"어서 오시라고! 먹고 가세요! 우리가 맛있게 해준다."
작년 '학생이 그리는 즉석 초상화 부스'에서 멋진 그림을 그린
장기 님이 올해 평등한 밥상에도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노들장애인야학 학생 무상 급식 기금 마련 행사 〈노들장애인야학 평등한 밥상〉
- 일시 : 9/19(금) 오후 1시~10시
- 장소 : 마로니에 공원, 대항로 일대
- 후원 계좌 : 신한은행 100-025-323501
- 문의 : 02-766-9101, 02-6925-7103/nodeulwa@gmail.com
노란들판의 시작인 노들장애인야학은 1993년 8월 8일 아차산 정립회관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노들장애인야학은 장애가 있다는 이유로 교육의 권리조차 누리지 못한 이들과 함께하며 배움과 투쟁의 일상을 보내왔습니다. 노들장애인야학은 야학을 찾아오는 중증장애인 학생들이 밥을 먹을 수 있는 식당도, 식사 지원을 할 사람도, 밥을 사 먹을 돈도 없는 현실을 마주하고, 2014년부터 누구에게나 차별 없는 '평등한 밥상'을 꿈꾸며 급식을 시작했습니다.
올해로 32주년을 맞이하는 노들장애인야학은 “밑불이 되고 불씨가 되자”라는 교훈을 되새기며 억압받고 차별받는 이들과 함께 배움, 투쟁, 노동을 일궈가고 있습니다. 노들의 일상을 든든하게 지지해주고, 활동의 근본이 되는 밥상. 이 소중한 밥상을 함께 만들어주세요!
- 평등한 밥상 자세히 보기 https://nine-flyingfish-304.notion.site/2025-1d57973db3cc808a9183df978f3759da
- 평등한 밥상 티켓 후원 https://nodeul.campaignus.me/?idx=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