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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국가야, 왜 얼굴이 두 개야?
국가야, 왜 얼굴이 두 개야?
글 김준형, 그림 박재현
페이지 112, ISBN 9788963721798
‘국가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교과서는 “일정한 영토를 보유하며, 거기 사는 사람들로 구성되고, 주권을 가진 집단”이라고 답한다.
그러나 이 책에서 국가는 야누스와 같이 ‘두 얼굴’을 가졌다고 말한다. 국민을 보호하는 수호자이기도 하지만, 전쟁과 탄압을 일삼는 제국주의나 독일의 나치와 같은 악마의 모습으로 변하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렇게 국가는 시민의 통제를 벗어나 소수의 권력에 복무하게 되는 순간, 악마의 모습으로 변한다.
이 책의 저자 김준형은 대학과 대학원에서 정치외교학을 공부했으며 현재는 한동대학교에서 국제정치를 가르치고 있다. 80년대 초반 대학을 다닌 저자는 당시 괴물이 된 국가가 국민의 자유를 무참히 짓밟는 모습을 목격하고는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책은 설명적 방식이 아닌 역사적 사례, 친숙한 우화나 신화에 나오는 이야기를 주제에 맞게 엮었으며, 이를 통해 독자들이 스스로 고민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책은 초등 고학년부터 중학생까지를 대상으로 한다.
저자 : 김준형
저자 김준형은 대학과 대학원에서 정치외교학을 공부하고, 지금은 한동대학교에서 국제 정치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어릴 적부터 정치에 관심이 많아 정치학자가 되었습니다. 80년대 초반 대학을 다닐 때, 괴물이 된 국가가 국민의 자유를 무참히 짓밟는 모습을 목격하고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옛날보다 더 잘살고, 더 자유로운 나라가 되었지만, 아직도 정치의 참 목표인 공평함과 국가의 진짜 목표인 국민을 섬기는 일에는 한참이나 부족한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이 좋은 시민으로 자라 좋은 나라를 만들어 주길 마음 모아 소망합니다.
지은 책으로 『미국이 세계 최강이 아니라면?』, 『좋은 정치란 어떤 것일까요?』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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