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팽이가 돈다

by 안철희 posted Dec 16, 202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팽이가 돈다

돌아가는 팽이를 보고 싶어서, 그 팽이가 온전히 내 팽이이고 싶어서, 내 속도를 그대로 빼닮은 팽이의 회전을 여유롭게 관찰하고 싶어서, 그러니까 문방구에서 막상 팽이를 사오긴 했는데 요즘 누가 팽이 돌리나 눈치 보다 땅에다가는 못 풀고 눈으로 푸는 마음, 그 눈에서 돌아가는 팽이의 마음, 그거 시 같다. 김민정 시인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팽이가 돈다 안철희 2024.12.16 7508
501 좋은 하루 되세요 newskr 2024.12.16 7373
500 일찌기 나는 아무것도 아니었다. 안철희 2024.12.14 6651
499 양귀자 소설 '모순' 중에서 안철희 2024.12.14 6047
498 하병무 소설 '남자의 향기' 중에서 안철희 2024.12.14 6717
497 김하인 소설 '국화꽃 향기' 중에서 안철희 2024.12.13 6565
496 은희경의 '빈처' 중에서 안철희 2024.12.11 6182
495 안도현의 '연어' 중에서 안철희 2024.12.08 6034
494 - 구효서의 소설 '내목련 한그루' 중에서 - 안철희 2024.12.08 7240
493 공지영 소설 '존재는 눈물을 흘린다' 중에서 안철희 2024.12.07 6857
492 트리나 포울러스 소설 '꽃들에게 희망을' 에서 안철희 2024.12.06 5860
491 공지영 소설 '봉순이 언니' 중에서 안철희 2024.12.03 6145
490 6시내고향 누리집 홈페이지: 따뜻한 정이 가득한 저녁, 고향으로 떠나는 시간! newskr 2024.12.03 7196
489 생텍쥐페리 소설 '어린 왕자'중에서 안철희 2024.12.02 5906
488 양귀자 소설 '모순' 중에서 안철희 2024.11.30 6807
487 하병무 소설 '남자의 향기' 중에서 안철희 2024.11.29 6642
486 김하인 소설 '국화꽃 향기' 중에서 안철희 2024.11.29 6118
485 은희경의 '빈처' 중에서 안철희 2024.11.29 6593
484 안도현의 '연어' 중에서 안철희 2024.11.27 6748
483 구효서의 소설 '내목련 한그루' 중에서 안철희 2024.11.27 6454
482 좋은하루되세요 감사히 2024.11.27 6701
481 양귀자 소설 '모순' 중에서 안철희 2024.11.26 6665
480 공지영 소설 '착한여자' 중에서 안철희 2024.11.25 6636
479 트리나 포울러스 소설 '꽃들에게 희망을 안철희 2024.11.25 5827
478 미우라 켄타로의 명언 안철희 2024.11.24 7251
477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이나라 2024.11.24 6648
476 엘리자베스 마셜 토마스의 소설'세상의 모든 딸들 인상깊은 구절 안철희 2024.11.22 6310
475 무라카미 하루키 소설 안철희 2024.11.22 6359
474 초대! 『폭풍 다음에 불』 출간 기념 저자 존 홀러웨이 화상 강연 (2024년 12월 7일 토 오전 9시30분) 갈무리 2024.11.22 6661
473 성공 newskr 2024.11.22 687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8 Next
/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