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95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2012.10.29 14:48:57


기어가는 ㄴㅁ  

모두 소식 들으셨으리라 짐작합니다.

같이 장애인운동하던 분이 화재로 돌아가셨습니다.

활동보조인이 퇴근한 뒤 혼자 있다가 참변을 당했기에,

화재만이 사인이다 라고 하기엔 부적절한 사건입니다.  

활동보조인이 그녀 곁에 있었더라면 이렇게 허망하게 목숨을 잃는 일은 벌어지지 않았겠지요.

활동보조 시간이 부족해 혼자서는 전동휠체어에 탈 수도 전화를 걸 수도 없는 사람들이 홀로 불안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영정 사진도 뽑고, 장례식장에도 다녀왔는데 너무 갑작스런 일이라 도무지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내일 11시부터 광화문광장에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장을 치릅니다.

장례위원으로 참여해 고인 가시는 길에 함께하면 좋겠습니다. 

5일장 치르는데, 장례 비용이 만만치 않네요.
고 김주영동지.jpg


故김주영동지의 억울한 죽음에 분노하며
더 이상 죽을 수 없다! 하루 24시간 활동보조를 보장하라!


우리는 오늘 소중한 동지를 잃었다.
10월26일 새벽2시경, 서울 성동구 행당동의 한 주택에서 화재사고가 일어났다. 불은 10분 만에 꺼졌지만 오직 한 사람, 혼자서 전동휠체어에 앉을 수 없어 밖으로 나오지 못한 34세의 뇌성마비 중증장애여성 김주영동지만 화염 속에서 목숨을 잃었다.
지난 밤 11시경 그녀를 방에 눕혀드리고 집을 나온 활동보조인이 그녀가 마지막 만난 사람이었고, 불이 난 사실을 알고 신고한 119구조전화가 그녀가 세상과 했던 마지막 소통이었다.

자신과 같은 중증장애인에게 활동보조 생활시간을 보장하라고 요구하고 싸워왔던 그녀는, 결국 활동보조가 없는 상황에서 참변을 당하고 말았다.
만약 그녀의 싸움이 승리해서 다른 나라들이 수십년전부터 그랬던 것처럼 우리나라에서도 활동보조가 하루24시간 필요한 사람에게 24시간 보장이 되었더라면, 그녀는 활동보조인의 도움으로 쉽게 대피하여 이와 같은 참변은 충분히, 너무도 당연히 막을 수 있었을 터이다.
그러나, 그녀는 죽었다. 너무도 억울하게 너무도 처참하게 죽었다.
다시는 故김주영동지와 같은 억울한 죽음은 되풀이 되어서는 안된다.다시는 장애등급제 따위의 악법으로 권리를 잃고, 자립생활의 꿈을 잃고, 목숨을 잃는 비극은 되풀이 되어서는 안된다. 

우리는 강력히 요구한다.
필요한 사람에게 하루 24시간 활동보조를 보장하라!
활동보조 대폭축소 계획을 중단하고, 확대계획을 마련하라!
장애등급제 폐지하고, 대상제한 폐지하라!
본인부담금 폐지하고, 활동보조를 권리로 보장하라!


<장애해방운동가 고 김주영동지 장례준비위원회>가 바로 오늘(10/26) 결성되었습니다. 장례준비위원회에서는 장애해방을 위해 온몸으로 투쟁한 고 김주영동지의 생전의 뜻을 기리고, 그녀를 추모하고자 아래와 같이 장례일정을 갖고자 합니다.


<장애해방운동가 故 김주영동지 장례일정> 
■ 빈 소 : 한양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층 10호 
(서울시 성동구 행당동 17. T.02-2290-9442) 
■ 입관식 : 2012년 10월 29일(월) 오후3시, 장례식장 
■ 추모식 : 2012년 10월 29일(월) 오후3시, 한양대학교병원 장례식장 건물 앞 
■ 발 인 : 2012년 10월 30일 오전 9시30분
■ 장례식 : 2012년 10월 30일 오전 11시, 광화문 광장 (노제 후 복지부로 이동하여 복지부규탄 기자회견 예정) 
■ 이후 벽제화장터로 이동하여 2시에 화장. 광명시납골공원에 안치 예정.



또한 “고 김주영동지 장례위원”을 모집하여 가시는 고인의 길에 함께 하고자 합니다. 
이에 많은 동지들이 함께 해 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장애해방운동가 故 김주영동지 장례위원 모집>


■ 공동장례위원장(10만원) 모집 : 
현재 박경석(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상임공동대표), 최진영(성동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 홍세화(진보신당 대표) 외
■ 장례위원(개인(1만원) 및 단체(3만원)) 모집 
■ 계좌 : 박경석 국민은행 031601-04-005802 (입금시 장례위원 및 단체명 넣어주세요) 
■ 마감 : 2012년 10월 29일(월) 밤 12시까지 
■ 연락처 : 장례위원 명단을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이메일 : sadd@hanmail.net) 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 문의 : 김지영 010-7156-8337


장애해방운동가김주영동지의 삶


장애를 갖고 세상에 태어나다
1979년 6월 14일, 전남 담양의 한 가정에서 2녀 1남중 장녀로, 그리고 뇌성마비라는 장애를 가지고 태어났다.

자립의 꿈을 키우다

1988년 2월 삼육재활학교 고등부를 졸업하였지만, 세상에서 그녀를 반기는 곳은 없었다. 차별은 오히려 그녀의 꿈을 더욱 강렬한 것으로 만들었을 뿐이었다.
2004년 정보처리전공 학사자격을 취득하고, 2005년에는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문화센터를 통해 직장체험 연수에도 참가하였다.

그녀가 세상에 들려준 자립생활 이야기

2005년에는 자신과 같은 중증장애인의 자립생활 이야기를 다룬 작품 ‘외출 혹은 탈출’을 연출하여 KBS1TV 열린채널에 방송이 되고, 그해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에서 수여하는 작품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이것이 인연이 되어 그녀는 2006년 1월부터 2007년 9월까지 영상운동단체 <다큐인>에서 상근자로서 활동을 하고, 해마다 <장애인권영화제> 스텝으로도 활동하였고, 2006년 10월부터 2007년 9월까지 RTV에서 방영된 ‘나는 장애인이다’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활동하기도 하였다.

물러설 곳이 없었던 그녀의 삶과 투쟁

2005년, 당시 활동보조 제도조차 없었던 환경에서 그녀는 가족의 짐이 되는 삶도 시설에서 한평생을 보호받는 삶도 거부하고 목숨을 건 자립생활을 시작했다.혼자서는 살림은 물론, 식사나 용변, 옷갈아입고 휠체어에서 내리기도 어려운 중증의 장애를 가진 여성으로서 누구보다 활동보조인의 절실함을 알았던 그녀였기에, 2006년부터 시작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활동보조제도화 투쟁에 누구보다 열심히 참가하기 시작했다. 활동보조제도화 뿐이 아니었다. 장애인차별금지법 제정투쟁, 장애인이동권 투쟁, 장애등급제 폐지투쟁, 부양의무제 폐지투쟁까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 함께 장애인권운동의 맨 앞에서 그녀는 온몸을 내던져 투쟁했다.

자립생활운동가 김주영

2007년 10월부터 2008년 10월까지 서울 성동구 <성동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자립생활운동가로서 상근활동을 하였다. 그곳에서 그녀는 동료상담, 활동보조파견, 자립생활정보제공 등 자신과 같은 중증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했다.2007년 3월, 한양사이버대학에 편입하여 2009년 2월에 전자계산학 전공 학사자격을 취득하고, 2011년 3월에는 사회복지를 공부하기 위해 다시 한양사이버대학에 입학할 정도로 자신의 역량강화에도 치열했다.광주시 <한마음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활동가를 모집한다는 제안을 받자, 혼자서 광주시에 내려가 1년간 상근활동을 할 정도로 그녀의 삶은 물러섬이 없었다.광주에서 돌아온 후 그녀는 다시 2009년 11월부터 2012년 8월, 최근까지 다시 서울 <성동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활동을 하였다.

못다한 자립생활의 꿈

그녀와 동지들의 치열한 투쟁을 통해, 2007년부터 활동보조제도가 시행되었고, 첫해 한달 최대80시간, 다음해 한달 최대100시간, 나중에는 독거장애인 특례로 한달 최대 180시간을 받게 되었다.
고작 하루 6시간으로는 생존조차 위태로왔지만 그녀는 포기하지 않고 자립생활을 꾸려나가며 운동을 했
다. 서울시를 상대로 추가지원 투쟁을 했고, 그 결과 지난해부터는 한달 360시간, 하루12시간 꼴로 활동보조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다른 지역의 장애인보다 나은 환경이라고는 하지만, 24시간 활동보조가 보장되지 않는 상태에서 그녀의 자립생활은 여전히 목숨을 건 모험이었다.

그녀의 죽음

2012년 10월 26일 새벽, 활동보조가 없어 화재에 대피하지 못하고 방안에서 숨졌다. 
그녀 나이 34세. 그녀와 함께 나왔어야 할 전동휠체어와 못다한 자립생활의 꿈들을 남긴 채 치열했던 삶과 투쟁을 마치고 영면하다.



관련 기사 

비마이너 [부고] 김주영 활동가 자택에서 화재로 사망 http://beminor.com/news/view.html?section=1&category=3&no=4444

한겨레 ‘화재 사망’ 중증장애인 김주영씨 33년 삶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557845.html

mbc [사건사고] 주택 화재로 장애인 사망‥미처 못 빠져나와 外 http://imnews.imbc.com/replay/nwtoday/article/3167491_5782.html

 

미리퐁

2012.10.29 16:38:52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밥 많이 먹고 내일 가겠습니다.

      

2012.10.29 19:51:22

어느 집회에선가 본 듯한 얼굴, 입에 볼펜을 물고 죽어가며 얼마나 아팠을까, 얼마나 간절하고 얼마나 허망했을까....무슨 말을 어떻게 해야할지...

  

ㅇㅇ              

2012.10.29 23:45:40

장례위원이 되겠습니다.. 뉴미 수고 많겠다. 날씨 추워진다는데 옷 따숩게 입고 밥 잘 챙겨먹길..

                    


기픈옹달

2012.10.30 17:37:00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

  1. No Image

    개인적 후기 혹은 초짜의 인사

    2012.10.31 11:24:56 시라소니 http://commune-r.net/xe/index.php?document_srl=1235976 제가 후기를 쓸 차례는 아니지만 첫 세미나를 하면서 느꼈던 이러저러한 것들을 정리해본다는 생각으로 몇 자 남깁니다.   발제에 이어 맨 처음 논의...
    Date2015.08.18 By손오공 Reply0 Views841 file
    Read More
  2. No Image

    10월 31일 두 번째 세미나. 뉴미조 발제입니다.

    2012.10.31 07:58:34 허신행   당신은 장애를 아는가1부와 보조자료로 제시된 남찬섭 교수의 논문에 대한 발제입니다. 신행 2주차 발제10.31.hwp
    Date2015.08.18 By손오공 Reply0 Views735 file
    Read More
  3. No Image

    두번째 시간 후기.

    2012.10.31 03:05:00 굴러가는ㄴㅅ   후기 쓰기로 했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어느덧 내일이 세미나. 일주일이 금방 지나가네요;; 지난 시간 저희조에서는 장애인의 '고유문화'라는 게 있을 수 있을까, 라는 이야기를 오래 했던 것 같아요. 어디까지를 문화로 볼...
    Date2015.08.18 By손오공 Reply0 Views901
    Read More
  4. 고 김주영 활동가 장례위원이 되어주세요

    2012.10.29 14:48:57 기어가는 ㄴㅁ   모두 소식 들으셨으리라 짐작합니다. 같이 장애인운동하던 분이 화재로 돌아가셨습니다. 활동보조인이 퇴근한 뒤 혼자 있다가 참변을 당했기에, 화재만이 사인이다 라고 하기엔 부적절한 사건입니다.   활동보조인이 그녀...
    Date2015.08.18 By손오공 Reply0 Views959 file
    Read More
  5. No Image

    김원영의 <나는 차가운 희망보다 뜨거운 욕망이고 싶다> 같이 읽어요.

    2012.10.29 02:05:07 하금철 http://commune-r.net/xe/index.php?document_srl=1235058 오늘 우연히 책방에서 이 책을 발견해서 읽게 되었어요. 이 책의 존재에 대해서는 예전부터 알고 있긴 했는데, 직접 읽기는 이번이 처음.   앉은 자리에서 절반을 ...
    Date2015.08.18 By손오공 Reply0 Views985
    Read More
  6. No Image

    2012년 10월 31일에 쓸 발제문 올립니다. /// 검토요청

    2012.10.28 22:54:31 백납 책 내용 요약만 했습니다. 시간 내서 다른 자료들도 찾아볼...까요? ㅎㅎㅎ 장애학 발제 당신은 장애를 아는가 1부.pdf ㅎㅁ             2012.10.28 23:41:44 역시 백납은 부지런하구나. 수요일세미나 발제문이 ...
    Date2015.08.18 By손오공 Reply0 Views794 file
    Read More
  7. No Image

    루즈벨트 / 농인과 인공와우 / 등등

    2012.10.24 17:29:34 ㄴㅁ http://commune-r.net/xe/index.php?document_srl=1227945 루즈벨트는 궁금해서  농과 인공와우 문제는 옛날 일이 생각나서 뒤져봤습니다. * 루즈벨트 관련 기사   1. 루즈벨트가 어떻게 자신의 소아마비(폴리오(po...
    Date2015.08.18 By손오공 Reply0 Views1128
    Read More
  8. No Image

    함께 읽고 얘기 나눌 꺼리

    2012.10.24 13:03:51 핸수 다음 세미나(10월 31일)부터 함께 읽고 얘기나눌 자료들을 고민하고 있는데요;   다음 세미나 주제에 맞춰서 읽어볼 자료가 뭐가 있을까 고민하다가,   현재 장애등급제 부양의무제 폐지 농성과 관련해서, 장애등급제 폐지와 관련된...
    Date2015.08.18 By손오공 Reply0 Views916 file
    Read More
  9. No Image

    파일 용량 때문에 못올린 세번째 파일입니다.

    허신행 장애학 발제 당신은 장애를 아는가 1부.pdf 어깨꿈 2012.10.24 08:26:30 신행아 열심이네.. 나중에 좀 가르쳐주라... ㅎㅁ 2012.10.24 10:02:36 앗. 경석샘도 나타나셨다. 반가워요~ 신행아 ...
    Date2015.08.18 By손오공 Reply0 Views835 file
    Read More
  10. No Image

    세미나 관련 참고자료 입니다.

    2012.10.23 22:14:44 허신행                   1부를 보면서 찾아본 자료들 입니다. 1. UPIAS문건. 분리에 반대하는 신체장애인협회와 장애연대와의 토론 자료입니다. 1975년 자료이니 1부에서 언급된 손상과 장애의 구분이 나와 있을 듯 하나 영어가 서툴러 ...
    Date2015.08.11 By손오공 Reply0 Views1040 file
    Read More
  11. No Image

    장애학 세미나 진행 순서 그리고 후-간-발

    2012.10.23 15:48:01 ㄴㅁ       장애학 세미나 진행 순서와 간식 - 발제 - 후기! 분담 안내 - 후, 간, 발 순서로 진행합니다. 1부 ‘장애인’을 정의하는 지식의 사회성과 역사성 (1) ‘장애학을 향해’ (<장애학에의 초대>, 1장) / 10월 24일    - 발제 : 푸른...
    Date2015.08.11 By손오공 Reply0 Views1197
    Read More
  12. No Image

    장애학 세미나 안내 플러스 알파

    2012.10.23 00:02:42 허술한 ㄴㅁ 공지를 좀 더 빨리 했어야 하는데,  노란들판의 꿈 행사 준비하느라, 집중세미나에 친절할 수 없었던 ㄴㅁ입니다. 지난 주 세미나 오티, 잘 진행했습니다. 오티날이 1017 빈곤철폐의 날(http://beminor.com/news/view.html?s...
    Date2015.08.11 By손오공 Reply0 Views1083
    Read More
  13. No Image

    첫날, 장애학 세미나 후기

    2012.10.17 22:34:38 박준호        안녕하세요, 저는 노들장애인야학에서 상근하는 박준호라고 합니다.   오늘 첫만남 인사를 하면서 종종 세미나를 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신 분들이 계셔서 저도 제 차례에 세미나 시작 계기에 대해서 이야기를 ...
    Date2015.08.11 By손오공 Reply0 Views892
    Read More
  14. 장애학 세미나합니다~

    2012.10.06 14:30:23 기어가는 ㄴㅁ       오랜만이어요. 우후후. 노들과 수유너머가 함께하는 현장인문학 7번째 집중세미나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수유너머와 노들야학이 함께하는 인문학 세미나 시즌 7 드디어 ‘장애학’을 합니다. 장애에 대한 학이라고 해...
    Date2015.08.11 By손오공 Reply0 Views929 file
    Read More
  15. No Image

    퍼포먼스 만드는 중

    2012.06.27 22:55:40     ㄴㅁ   요건 내 이야기다> 불 끄고 자다가 잠이 들락말락 하는 가운데 이런 말이 지나갔다. 이런 일이 몇 차례 있었는데, 매번 잠이 더 셌다.  이건 6월 26일 오전 2:08에 휴대폰에 기록한 메모.   그 누구와도 나눌 수 없는 이야기를...
    Date2015.08.11 By손오공 Reply0 Views908
    Read More
  16. No Image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의 끝- 조짐

    2012.06.27 18:53:54   기어가는 ㄴㅁ     2012.6.27. 기어가는 ㄴㅁ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마지막 <조짐> 다시쓰기와 발제 “나 내게 주어진 과업을 향해, 나의 대낮을 향해 나아가련다.” 아침이 되자 잠자리에서 벌떡 일어난 차라투스트라는 ...
    Date2015.08.11 By손오공 Reply0 Views8056
    Read More
  17. No Image

    '사막의 딸들 틈에서' <다시쓰기, 발제>

    2012.06.25 11:26:58 박카스 http://commune-r.net/xe/index.php?document_srl=644817 다시 쓰기 박카스 <사막의 딸들 틈에서>   1.   차라투스트라의 그림자를 자칭하고 있던 방랑자 : "나가지 말아달라! 여기 우리 곁에 있어달라! 그렇지 ...
    Date2015.08.11 By손오공 Reply0 Views8107
    Read More
  18. No Image

    짜라투스타라가 나에게 이렇게 말했다.

    2012.06.21 20:47:31      맹히              니체전집 노들&수유너머 R 4번째이야기 짜라투스트라는 나에게 이렇게 말했다.   Also sprach Zarathustra to me 수유너머와 노들이 니이체의 짜라투스트라를 함께 읽었습니다. 짜라투스트라가 나에게 들려준 ...
    Date2015.08.11 By손오공 Reply0 Views1117
    Read More
  19. No Image

    보다 지체가 높은 인간에 대하여, 우수의 노래] 다시쓰기 & 발제

    2012.06.20 17:11:20    해피      글귀 한마디 한마디가 위로가 되고 힘이되었던 기억이 니체를 다시 만나고 싶게 하는데, 요즘  읽는 니체의 글귀는 관절 마디마디까지 아파서 눈물이 나게 하네요. ㅠ 케토톱 더덕 더덕 붙인 채로 읽고 씁니다.....    
    Date2015.08.11 By손오공 Reply0 Views875
    Read More
  20. No Image

    환영인사-최후의 만찬

    2012.06.20 15:25:25   너무 너무 늦게 올려 너무 너무 너무 죄송합니다요. 자주 빠지고, 하여 감을 잃은 듯 합니다. 겨우겨우 다시 쓰기를 올려요, 너른 마음으로 보아 주세요.   이따 뵙겠습니다.   곧 발제는 올리겠습니다.ㅜㅜ  
    Date2015.08.11 By손오공 Reply0 Views798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5 Next
/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