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수화언어법 제정을 위한 심의를 빨리 해주십시오.^^

by 어깨꿈 posted May 01, 201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화언어권 공대위(2015.4.30.)

 

공대위 단위에 협조드립니다.

저희 단체의 내부 상황과 개인적인 알바 등으로 회의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문자와 메일을 통하여 소식을 알려드리고 있어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간간히 메일과 문자로 알려드린 것과 같이 4개의 수화법을 하나의 법으로 만드는 작업을 거의 진행했습니다.

현재 얼개가 그려진 단일 법안은 이에리사안을 골자로 하고는 있지만 우리 공대위가 밀고 있는 정진후의원안의 내용도 상당부분 포함되고 있습니다.

문제는 오늘 성명을 보내드린 것과 같이 수화법이 국회 교문위 법안소위에서 진척이 없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의원들이 법제정에 대한 의지는 있습니다.

그래서 장애계에서 조금만 목소리를 내준다면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연휴동안 여력이 도시는 분들은 첨부하는 법안소의에 첨부하는 내용을 수정하시어 팩스, 전화, 메일을 발송해주시면 큰 힘들이 될 것 같습니다.

연휴동안 쉬지 못하게 괴롭혀 죄송합니다.

*자세한 문의

-수화공대위 간사단체

장애인정보문화누리 02-749-1433, 010-8280-3368

 

*첨부 : 국회발송문 예시문

 

 

 

 

 

 

 

 

[예시문]

수화언어법 제정을 위한 심의를 빨리 해주십시오.

 

받는 분: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000 의원님

보낸 이: 0000 단체(혹인 000개인)

 

안녕하십니까?

우리 단체 000(민원인 000) 그동안 수화공대위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수화언어법 제정 운동을 해 온 단체(개인)로서, 현재 국회에서 수화법 제정에 대한 관심과 노력은 긍정적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난 32일 국회에서 공청회가 있은 후 교문위 법안소위에서 법안 논의가 진행되지 않아 안타까운 심정뿐입니다.

현재 2008년부터 장애인차별금지법이 시행되고 있으나 차별을 받는 농인들이 여전히 많습니다. 농인들이 받는 차별은 사회활동에서만이 아닙니다. 교육 현장이 예외는 아닙니다. 농학교 특수교사 가운데 수화통역자격증을 취득한 이가 6%(2012)라는 통계가 이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서로 사랑받고 사랑해야 할 가정에서조차 소통의 부재로 농인들이 소외를 당하거나, 차별을 받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할 때 수화언어법은 하루빨리 만들어져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현재 교문위 법안소위에서 발의된 4개의 법안을 하나로 만드는 작업이 빨리 진행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의 통합 법안으로 만들 때 수화를 법적인 언어로 인정하는 것에 그치는 좁은 테두리에 가두어서는 안 된다.

수화를 언어로 인정하고 이를 위한 연구, 보급 등의 근거를 만드는 것은 물론 사회곳곳에서 농인들이 받고 있는 차별을 해소하는 기능을 해야 합니다. 더 나아가 수화언어법이 사회통합에 일조하고 진정한 다문화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농문화의 지원 근거도 만들어야 합니다.

우리 000단체(000개인)은 귀 의원님께 다시 한 번 요청합니다.

차별받는 농인들의 문제를 하루빨리 해결하기 위하여 이번 4월 국회 회기 안에 단일 법안(대안)으로 만들 수 있도록 하여 주십시오. 그리고 단일 법안으로 만들 때 언어로서 수화만이 아니라 농인의 수화사용 권리와 차별받지 않을 권리, 농문화 지원 등의 내용도 꼭 포함될 수 있도록 해주십시오.

우리 000단체(000개인)은 귀 의원님의 활동을 지지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20154

0000단체(혹은 000개인)



(소위)교육과학의원 명단.hwp

수화언어권 공대위.hwp

TAG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4 우리 동네엔 텐트가 없어요 ....네팔이야기 (네팔. 어떻게 .. 네팔) file 어깨꿈 2015.05.04 8683
33 신혼여행 앞둔 내 남편, 왜 맥도날드와 충돌했나^^ (홍은전 교사글) 어깨꿈 2015.05.03 12546
32 가입인사 2 아자 2015.05.03 9392
31 알바노조위원장 구교현 위원장 탄원서를 부탁합니다. 2 어깨꿈 2015.05.03 10537
» 수화언어법 제정을 위한 심의를 빨리 해주십시오.^^ file 어깨꿈 2015.05.01 9956
29 청각장애인 등의 이동권, 그리고 연기된 서울시의 이동권 선언 어깨꿈 2015.05.01 9423
28 '네팔.. 어떻하나. 네팔' _ 네팔의 지진이야기 어깨꿈 2015.04.30 10854
27 네팔에서 온 편지 (노들야학 교사 출신 근정쌤) ; 네팔이야기입니다. file 어깨꿈 2015.04.30 10036
26 중앙생활보장위원회에서 중위소득 발표에 대하여 ^^ 논평이 나왔어요. 어깨꿈 2015.04.26 10925
25 장애인의 41.4%가 초등학교 졸업 이하로 살아간답니다! 어깨꿈 2015.04.26 8873
24 올해 420 투쟁 사진들 2 file 뉴미 2015.04.25 13369
23 경향신문에 나온 노들장야인야학이예요 5 어깨꿈 2015.04.23 9372
22 안녕하세요! 1 philokalia 2015.04.23 9475
21 드디어 개통이 되었군요^^ 2 어깨꿈 2015.04.16 9409
20 아.... 자유여 .. 2 어깨꿈 2015.03.28 9727
19 대방동 성당, 발달장애인을 위한 특별한 미사 연다 file ADMIN 2015.03.13 11271
18 장애아동을 위한 동화 ‘깡이의 꽃밭’ 출간 file ADMIN 2015.03.13 11763
17 [팟캐스트] 송파 세모녀법? 이대로 안 돼! ADMIN 2015.03.13 12141
16 서울시, 기초수급자·한부모가정 등에 전세임대 3000호 공급 file ADMIN 2015.03.13 10731
15 노들 인문학세미나 '책 읽는 수요일' 참가자 모집 file ADMIN 2015.03.13 11394
14 시설장애인·노숙인 등 위한 서울 공동체주택 1만 가구 공급 file ADMIN 2015.03.13 9577
13 서울시, 중증장애인 22명 인턴 채용한다 file ADMIN 2015.03.13 9914
12 장애학생 미술 공모전 ‘그리다 꿈’ 출품작 모집한다 ADMIN 2015.03.13 9953
11 '자립예술' 프로젝트에 참가할 장애여성 모집 file ADMIN 2015.03.13 11207
10 이공계 장애대학생 1학기 등록금 전액 지원한다 1 file ADMIN 2015.03.13 8961
9 장애인 횡단 위한 건널목 설치 권고 이행 논의한다 file ADMIN 2015.03.13 9178
8 2015년 직업재활 국제 학술대회 열린다 ADMIN 2015.03.13 9351
7 광화문 2주년 농성 웹자보 file ADMIN 2015.03.13 9707
6 센터판/ 보장구 LED 보조등 설치 지원 접수 file ADMIN 2015.03.13 8826
5 2013정기공연 <이웃> 보러오세요! file ADMIN 2015.03.13 902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Next
/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