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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들 30주년

-열차가 어둠을 헤치고-

<평등한 밥상>

 

안녕하세요, 노란들판입니다. 2023년 노들야학은 3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1993년 8월 8일 처음 야학의 문을 연 이래로 지난 30년 동안 노들야학은 단지 '장애'가 있다는 이유로

제대로 된 교육의 권리조차도 누리지 못한 이들과 함께하며 배움과 투쟁의 일상을 보내왔습니다.

 

노들야학 30년.

비장애인 중심의 사회구조 속에서 분명 쉽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우리는 차별에 맞서 함께 공부하고 싸우며 세상을 조금씩 조금씩 변화시켜올 수 있었습니다.

 

노들야학은 학생들이 밥을 먹을 수 있는 식당도, 식사 지원을 할 사람도, 밥을 사 먹을 돈도 없었던 현실에서,

밥은 누구라도 평등하게 먹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2014년 급식을 시작했습니다.

우리는 밥도, 세상도 차별 없고 평등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노들의 배움, 투쟁, 일상을 든든하게 지켜낼 수 있도록 함께해 주세요.

 

<평등한 밥상> 후원 행사는 노들 30주년 기념행사 <노란들판의꿈> 그리고 <대항로사람들>과 함께 열립니다.

모두가 차별 없는 평등한 세상을 희망하는 마음으로 함께해주시길 바랍니다.

 

일시: 2023. 10. 13 금요일 오후 1시부터 밤 10시까지

장소: 대항로 마로니에 공원

문의: 02)6925-7103

메일: nodeuldp@gmail.com

후원계좌: 기업은행 277-051864-01-082(사단법인 노란들판)

 

*온라인 모금 참여 : 평등한 밥상 후원하기 링크 ( https://forms.gle/SwoTQfUYg5nmjqS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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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당신이 나를 도우러 여기에 오셨다면, 당신은 시간을 낭비하고 있는 겁니다. 

그러나 만약 당신이 여기에 온 이유가 당신의 해방이 나의 해방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라면,

그렇다면 함께 일해봅시다" 

- 멕시코 치아파스의 어느 원주민 여성

 

노들장애인야학의 배움과 투쟁에 함께해주세요. 

 

노들장애인야학은 장애성인들의 교육, 투쟁, 노동 공간으로

차별과 억압이 아니라 협력과 연대, 인간 존엄성과 평등이 넘쳐나는 노란들판을 꿈꿉니다.

배움과 투쟁이 살 길임을 믿고, 모든 차별에 저항하고 공부합니다.

"밑불이 되고 불씨가 되자"를 교훈 삼아, 모든 이들의 평등한 관계를 꿈꾸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노들장애인야학> 

주소: 서울 종로구 동숭길25 유리빌딩 2층, 4층

홈페이지: nodl.or.kr

인스타그램: @nodeul_school

페이스북: facebook.com/nodlyh

유튜브: youtube.com/노들장애인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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