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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대로 하자고?
글 희망법, 그림 김다정
페이지 112, ISBN 9788963721804
세상에는 다양한 법이 있다. 그러나 법에 우리의 권리를 보호한다고 명시하면 바로 권리가 보호되는가. 그렇지 않다. 법이 있기는 하나 그 중엔 사실상 ‘죽은’ 법도 있고, 겉으로는 국민의 권리를 보호하는 것 같지만 침해하는 법도 있다. 또한, 원래 의도와 달리 엉뚱하게 해석되어 국민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도 있다.
공익인권변호사 단체인 ‘희망을 만드는 법’(아래 희망법)이 이러한 법에 대한 이야기를 아이들의 시선에 맞춰 쓴 책을 펴냈다. 희망법은 인권, 성적지향과 성별정체성, 장애 등의 분야에서 소수자들의 인권과 공익 증진을 위해 현장에서 활동하는 변호사들로 이뤄진 인권변호사 단체다.
이 책은 국민으로서 지켜야 할 법 뿐만 아니라 법안에서 잠자고 있는 시민의 권리, 권력에 휘둘려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법 이야기를 폭넓게 다룬다. 또한 히틀러의 유대인 학살 당시 법을 지킴으로써 유대인 학살에 가담하게 된 사람의 이야기, 잘못된 법에 저항하여 사회를 정의로 이끌었던 간디 이야기 등을 통해 법에 대해 다양하고 깊은 물음을 던진다.
저자 : 희망법
저자 ‘희망을 만드는 법(희망법)’은 비영리 전업 공익 인권 변호사 단체입니다. 공익의 증진과 인권의 옹호, 독립성과 현장성 있는 활동을 목표로 여덟 명의 활동가가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희망법의 주요 분야는 기업과 인권, 성적 지향과 성별 정체성, 장애이며 그 외 표현의 자유 보장 등 인권을 침해하거나 차별적인 법 제도와 관행을 바꾸는 활동을 해 나가고 있습니다.
홈페이지: www.hopeandlaw.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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