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니에 대담 ‘주원이형 이야기‘ 형을 아는 사람은 많을 것 같아 앞말은 짧게 한다. 이번 마로니에 대담의 주인공은 관계의 거리를 모르는 사람. 문제적 남자 박주원형이다. 진수 : 전에 말씀 드렸지요? 형 인터뷰를 하려고 해요. 형이 어떻게 살아 왔는지 궁금하고 형 이 지금 어떻게 살고 있는지 궁금해...
시작하는 코너이다 보니 소개를 약간 해보려고 한다. 코너 제목을 녿애드라고 정했다. NOD AD ... 노들에서 만드는 광고라는 뜻이고, 광고이면서 일반적인 상품 광고는 아니라는 뜻이기도 하다. 노애드로 할까 하다가 악성코드 소탕 프로그램 이름 같아서 녿이라고 했는데... 이상하다고 하면 다음 번에 새로운 이름을 지어...
마로니에 대담 ‘홍철이 이야기’ 홍철이는 노들야학 학생이다. 지적 장애를 갖고 있고, 영등포 쪽방촌에 살았다. 노들야학, 지적장애, 영등포쪽방촌, 이 세 단어를 제외하고 홍철이의 삶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최근에 홍철이는 인생의 절반이나 살았던 영등포를 떠나 종로로 이사를 왔다. 이것은 정읍- 이천- 영등포...
영화 '황해'가 생각나는 건 왜인지...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