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들에스쁘와 팀의 황임실, 엠마누엘 사누 님 소개로 <어라운드 마로니에> 첫 공연 시작~. 임실, 엠마 사이에 수어통역사 성지윤 님. 이 사진은 모두 정택용 작가가 찍었어요.
첫 초청공연팀은 발달장애청년허브 사부작 협동조합의 '선샤인아놀드훌라' 팀.
선샤인아놀드훌라 야옹이의 공들인 손 뻗음
공원에 지나가던 사람들이 앉아서 훌라 공연을 보고 있어요.
훌라 동작을 알려주는 가지 사부작 길동무.
야옹이 따라 같이 추는 시간
다음 공연은 노들에스뿌와~~
지용의 호루라기 소리와 임실의 목소리에 따라 공연자들이 몸을 움직이는 공연 도입부
공연자들이 일어나서 걷다가 다시 자리에 앉습니다.
엠마, 지용 듀오
임실, 민섭의 듀오
중간 장조바(공연자들이 둥그렇게 둘러서서 춤을 추며 움직여요)
주희, 예진의 듀오
엠마 승미 듀오
민섭 지선의 듀오. 지선이 민섭을 아주 뱅뱅 돌렸다.
연옥 영교의 듀오 차례.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는 연옥!!
관객들의 응원에 힘입어 자리에서 일어나주신 연옥.
연옥을 따라 춤추며 달리는 공연자들
다시 장조바. 바깥에서 구경하던 사람들이 커뮤니케이션 써클 안으로 들어와 춤을 추기 시작했어요.
수어통역사님도 가방을 멘 외국인분도 노들에스쁘와와 함께 춤을 췄어요.
사람들로 가득찬 커뮤니케이션 써클~
바로 이어, 다음 초청공연팀 젬베콜라의 인사. 젬하~
젬베와 둔둔 소리가 사람들을 다시 써클 안으로 부르고 있어요
볼 때마다 놀라운 시비리의 댄스. 마구 날아다니며 사람들을 써클 안으로 불러들임.
젬베콜라 연주를 들으며 춤추는 사람들.
팔을 뻗고, 돌고, 뛰고 커뮤니케이션 써클을 즐기는 공연자와 관객들.
마지막 곡이 마지막에 이르자, 비가 떨어지기 시작하고. 딱 맞게 공연을 마무리했습니다!
다음 커뮤니케이션 써클은 9월 3일(일)이 될 것 같아요. 공원 사용 신청한 것이 확정되길 기다리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