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도 남겨두지 않는다.
지난 1월 20일 한국에서 첫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한뒤, 노들야학에서 2월에 일주일 동안 잠시 개학을 하고는, 다시 휴교를 하였다. 3월에 지나면서 세계적인 팬데믹 현상으로 전개되었고, 야학은 다시 휴교연장을 결정하였다. 개나리가 피는 4월이 지나면서 국가의 "휴교하라"라는 권고외에 아무 대책이 없었음에 우리는 분노하였다. 장애인 학생들은 자가격리 수준으로 방에 구속되어서 현실에 대한 답답함과 우울증을 호소하였다. 국가의 코로나 19정책에서 "휴교"하라 이외의 장애인들이 배제되었음을 우리는 그 배제됨에 맞서 한 명도 남겨두지 않겠다는 결의로 청솔,1,2,3반, 불수레, 한소리반, 낮수업 학생들 전체 70명이 넘는 학생에 대한 가정방문을 계획하였다.
청솔 1반
청솔3반
불수레
휴학생도 가정방문...
가정방문하는 선생님들...
한소리 반
송국현 님도 같이...
한소리 반
낮수업(주간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물품 포장(마스크, 비타민 등)
우리는 한명도 남겨두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