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은 2008년 1월의 천막야학입니다.
(박준호 교사가 기억하는 2008년의 천막야학 : http://nodl.or.kr/bbibig/41991)
12년이 지나 노들야학은 2020년 5월 다시 야외에 천막을 쳤습니다.
이유는 건물 내 엘리베이터 공사.
그럼에도 불구하고 야학의 수업은 계속되어야 한다! 공간을 확보하자!
천막야학의 장소는 유리빌딩 주차장으로 결정됐습니다.
그리고 어제(5월 11일 월요일) 천막을 정비하고 첫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수학 1, 2반 수업이 진행됐어요.
그리고... 천막에서 수업을 하지만 급식도 계속되어야 한다!!
도시락 용기에 밥을 담았습니다.
<어른이 되면>의 감독이자 현 국회의원 장혜영 씨도 천막야학 첫 수업날 오셔서 장애인 교육권 문제에 관해 대화를 했고 노들야학 학생 무상급식 후원을 해주셨습니다.
야학 급식 후원은 어떻게 하는 거냐구요?
오는 9월 5일 토요일에 무상급식 후원마당이 열립니다.
후원 및 후원마당 티켓 구매 문의는 교무실(02-766-9101, 02-766-9102)에 연락해주세요.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