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연대 기획강좌 <염운옥 교수의 낙인찍힌 몸>
인간은 백인과 흑인, 황인으로만 나뉘지 않지만 우리는 종종 눈에 보이는 생물학적 속성만을 기준으로 인간을 구분하교 규정합니다. 이런 구분과 규정은 차별과 혐오를 키우고, 특히 한국사회에서의 '다른 인종'에 대한 혐오는 변주를 거듭하며 더욱 거세지는 중입니다.
인권연대가 우리 안에 견고하게 자리잡은 인종주의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몸을 둘러싼 규정과 편견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 '몸'을 근거로 한 인종 구분이 얼마나 비논리적인지, 낙인찍힌 몸에 해방과 자유를 찾아줄 방법은 없는지 들여다봅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일정 : 2020년 5월 20일(수), 27일(수) 저녁 7~9시/ 총 2강
장소 : 인권연대 교육장(서울 용산구 효창동 소재)
강사 : 염운옥 고려대 역사연구소 연구교수
모집인원 : 선착순 40명
수강비용 : 전체 수강 2만원
(우리은행 1005-801-520322 예금주: 인권연대)
신청 : 인권연대 교육센터 홈페이지에 게재된 수강신청 양식 작성 및 제출
문의 : 인권연대 전화(☏ 02-749-9004) 또는 메일(rights1999@naver.com)
참고도서 : 염운옥 <낙인찍힌 몸: 흑인부터 난민까지, 인종화된 몸의 역사> (돌베개, 2019)
환불규정 : 개강 1주일 전 전액 환불/ 개강 2일전~6일전까지 50% 환불/ 개강 당일~1일전 환불 불가
수강신청 : https://forms.gle/VDYbt67TtaSGgYkX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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