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4.03 22:01:54
기어가는ㄴㅁ
지난 일요일 별꼴에서 열린 김임만 씨 상영회에 갔다가 ㅌㄱ쌤을 만났습니다.
아! ㅌㄱ 쌤 말고도 여러 분을 만났지만, ㅌㄱ쌤이 저에게 맥주를 사주셨기에, 말이 저렇게 튀어나왔네요.
ㅎㅎㅎ
ㅌㄱ쌤의 응원에 힘입어, 에세이를 올립니다. ㅋㅋㅋ
다시 읽어보니 쓰다 만 글이라는 게 티가 많이 나지만.
다시쓰기는 나중에... (라고 쓰고, 나중에 할 수 있을까? 바로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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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은 노들텃밭 사진이에요.
노들의 밭을 가는 사람 중에 수유너머 쌤들이 보이네요.
사랑합니다~
또 언제 밭에 가시나요?
수유너머가 밭에 가는 날, 노들도 밭에 갈 거예요.
ㅋㅋ
고맙습니다.
시라소니
2013.04.14 17:37:52
ㄴㅁ
2013.04.15 16:07:30
加油!! ♥♥♥♥ 맥주 계속 사 주시면.... 잘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음하하
농사는 덤 님께서 알려주시는 대로 짓고 있는데,
알려준 것도 자꾸 까먹어서, 결과적으로 좀 엉터리라는...
그래도 생명의 힘에 기대....... 어떻게든 될 것이라, 무엇이든 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ㅎㅎ
덤쌤은 훌륭한 농부이자, 훌륭한 농기계~ ♥♥
역시 농사의 주도권은 국문학자에서 농부로 변신한 덤님이 꽉 쥐고 있는 듯...
후계자를 빨리 키우세요.
그렇지 않으면 아마도 오랫동안 농사의 일인자 지위를 유지할 듯 . ㅎㅎㅎ
터벅터벅 ㄴ ㅁ 님의 에세이는 글로 읽으니 더욱 좋네요.
앞으로도 글을 더 자주 써서 올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장애인 활동가 일기'나 비슷한 형식으로.
加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