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3.21 19:39:50
ㄴㅁ
에세이 발표가 길어져서 기차놀이와 규호의 공연은 생략.
규호 공연은 3월 매주 일요일에 농성장에서 볼 수 있으니까요. ;; ^ ^
택균 쌤이 유선에게 주문한 ㅎㅎ 브라우니 케익에 불을 붙이고.......
부를 노래가 없어 뻘쭘하여
구호를 외쳤습니다.
구호는 늘 많이 준비돼 있으니. 흠흠.
우리, 사람이 많네요.
^ ^
지금 전장연에서 420피켓 만들기 경연대회를 하고 있지요.
그래서 우리도 만들어 봤습니다.
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을 위한 피켓!
420 데모 나오면, 자기 피켓 찾아서 들어요. ㅋ
망부석 정수 쌤이 만든 피켓
"장애는 있다고도 없다고도 할 수 없다. 차별에 둔감한 만큼 있고 차별을 없애는 만큼, 꼭 그만큼씩 없다."
뉴선이가 예쁘게 눈을 감았네요. 킥
죠스의 피켓, "비빔밥도 섞여야 제맛이듯이
장애인, 비장애인도 섞여야 제삶이지"
마지막 단체 사진입니다.
TK쌤의 "ㅆ ㅂ", 혜민의 "ㅌ ㅈ"을 잘 해석해 보아야 할 듯 ㅎㅎㅎ
어제 저는 행복했어요. 하하 ^^
부탁)
에세이를 올려주세요!
비록 저는 어제 에세이를 통해 칭얼댄 것이 계속 맘에 걸려 아직 못 올리고 있습니다만,
내일 아침 쯤이면 올릴 수 있을 것 같아요. ㅜ ㅜ
다른 분들도 글 나눠 주세요.
규호, 호식, 병권, 영희, 해니, 혜민, 유미, 경석의 '주옥 같은 글'
다시 읽고 싶습니다.
박카스
2013.03.22 23:20:51
ㅎㅎ 사진 조오타~!^^
덤
2013.03.23 07:01:52
내가 왜 망부석임? 사진 정말 잘 나왔네요. 박카스랑 ㄴㅁ의 커플사회 좋았어요.
시라소니
2013.03.30 00:30:54
역시 구호에는 그 사람의 인격과 학식이 드러나는 듯.
그래도 그걸 꼭 찝어 드러내니 '쫌' 그렇군요.ㅎㅎ
모임 사회에 글과 사진까지 이렇게...
뒤늦게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그리고 인상깊게 들었던 "장애인 단체 활동가로 산다는 것"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