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힝 좋은 소식.
책을 받아치었던 고된 과거가 떠오르네염...
그린비 만세!
딴 책도 다 이렇게 해주면 안 되나.
뉴시스 /
'그린비 장애학 컬렉션' 음성·점자로 듣고 읽으세요
국립장애인도서관(관장 김영일)이 '그린비 장애학 컬렉션' 도서들을 출간과 동시에 홈페이지(nlid.nl.go.kr)에서 음성·점자 자료로 제공한다.
다양한 학문적 관점에서 장애 개념을 바라보고, 사회의 장애관(觀)에 근본적인 문제를 제기하는 책들이다.
'거부당한 몸: 장애와 질병에 대한 여성주의철학'(수전 웬델 지음·강진영 김은정 황지성 옮김)은 그린비출판사가 해당도서 발간 전에 디지털파일을 '소리책나눔터'에 기증함에 따라 가능했다.
국립장애인도서관이 데이지(DAISY; Digital Accessible Information System)파일로 제작, 도서 출간과 동시에 장애인들이 접근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국립장애인도서관은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과의 지식정보 격차 해소 및 소통을 위해 디지털파일 기증, 납본 활성화와 이를 통한 대체자료 제작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립장애인도서관은 장벽 없는 지식정보사회 구현을 위해 지난해 8월18일 설립됐다. 인쇄물을 읽지 못하는 장애인들을 위해 저자나 출판사로부터 디지털파일을 기증받아 음성·점자 자료로 신속하게 변환해 제공하는 소리책나눔터를 운영하고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4923754
죠스
2013.01.14 18:02:04
ㄱㅈ달팽이
2013.01.21 11:36:00
우와 멋지다~
딴 책도 이렇게 다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