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새 책! 『대담 : 1972~1990』 질 들뢰즈 지음, 신지영 옮김

by 갈무리 posted Dec 14, 202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지은이
질 들뢰즈 Gilles Deleuze, 1925~1995
프랑스 파리 출생의 철학자. 철학, 문학, 정치, 정신분석, 영화 그리고 회화에 이르는 복잡하고도 영향력 있는 철학적 저서들을 남겼으며, 1988년 은퇴하기 전까지 저명한 철학교수이기도 했다. 그는 무엇보다 먼저 철학사가로서 흄, 니체, 칸트, 스피노자, 베르그손에 대한 책을 썼으며, 말년에 다시 철학사로 돌아와 푸코, 샤틀레 그리고 라이프니츠에 관한 책을 썼다. 그의 철학 테제는 ‘차이’와 ‘반복’ 개념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이 개념들을 전개하기 위해 그가 도입한 다양체, 사건, 잠재성 등의 개념은 각기 실체, 본질, 가능성을 대체하며, 그가 활동할 당시(1960년대)의 물리학 및 수학과 조화를 이루는 형이상학을 구성한다. 이후 그는 의미, 무의미, 사건의 관계들을 루이스 캐럴의 작품, 화이트헤드의 철학 그리고 스토아학파로부터 사유하였다. 말년에는 화가 프란시스 베이컨과 영화 등 예술에 관한 독창적인 철학과 형이상학을 전개하였다. 펠릭스 가타리와 함께 『안티 오이디푸스』와 『천 개의 고원』으로 구성된 ‘자본주의와 분열증’, 카프카에 대한 저술과 『철학이란 무엇인가』를 발간하였다. 자본주의에 대한 저서들은 1970~80년대 사회과학에 강한 영향을 미쳤고 이 영향력은 미국에까지 이르러 프랑스 이론(French Theory)을 싹 틔우는 데 상당한 기여를 하였다. 들뢰즈 본인은 항상 형이상학자로 보이기를 바란다고 주장했지만 그의 사유는 종종 동시에 후기-구조주의와 연결되기도 했다. 1994년 아카데미 프랑세즈가 수여하는 철학 대상을 수상하였다. 
 
옮긴이
신지영 Shin Ji Young
한국외국어대 불어과 졸업. 동대학원에서 철학석사, 프랑스 리옹3대학교에서 들뢰즈의 윤리와 미학에 관한 주제로 철학박사학위 취득. 서울시립대학교 학술연구교수를 거쳐 현재 경상국립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 『들뢰즈의 정치-사회 철학』(그린비), 『들뢰즈의 드라마론』(경상국립대출판부), 역서 『들뢰즈 개념어 사전』(갈무리), 『들뢰즈의 차이와 반복 : 해설과 비판』(라움) 등이 있다. 

 

구입처
 
온라인서점 / 전국대형서점 
알라딘  교보문고  YES24  인터파크  영풍문고  북스리브로(오프라인)
 
지역서점 
[서울]  그날이오면  풀무질  더북소사이어티  산책자 
[광주]  책과생활 
[부산]  부산도서  영광도서 
[부천]  경인문고 
[제주]  제주풀무질 
 
메일링 신청하기  https://bit.ly/3GtPbQm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37 노들야학에 있는 모든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file 큰별이될여인 2019.05.10 2419
236 기상청 날씨 틀리는 이유 jje211 2019.10.06 2409
235 [정지연의 영화비평] 저항의 멜로드라마 <나, 다니엘 블레이크> 어깨꿈 2017.02.14 2404
234 오늘의 명언 김지아 2019.10.14 2337
233 2학기에 노들장애인야학 체육대회를 제안합니다. 2 file 어깨꿈 2016.09.02 2336
232 아직도 날씨가 너무 덥네요. 최재후 2019.08.20 2307
231 꿈과희망 그림입니다 file 연가을Love 2016.10.13 2301
230 혼란스러운 고양이 팔미온 2018.12.14 2296
229 이것도 미리 올립니다. 새해 인사 1 file 큰별이될여인 2017.12.18 2278
228 제9기 장애인연극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file 심슨 2017.04.04 2273
227 오해를 하실까 봐 말씀드려요. 2 큰별이될여인 2016.07.06 2271
226 농장 주인 해외도 안갔는데…'돼지열병' 대체 누가 옮겼을까 나들잎 2019.09.18 2268
225 감기 조심 하세요~ 김지아 2019.10.08 2253
224 너무 덥네요. 김지아 2019.08.09 2248
223 저 당분간 또 노들야학 못갑니다 (은애) 2 강성훈빠순이 2017.02.06 2235
222 바람 많이 부네요. 김지아 2019.09.07 2222
221 메리~ 크리스마스^^ file 큰별이될여인 2018.12.13 2216
220 비가 오네요. 김지아 2019.08.21 2197
219 유전무죄 무전유죄 팔미온 2018.12.06 2195
218 노들의 모든 선생님께^^ 3 file 큰별이될여인 2017.05.14 2195
217 벌써 9월달 입니다. 김지아 2019.09.01 2170
216 연극작품공모 file 심슨 2017.04.04 2164
215 [날씨]서울·경기 최고 33도…남부지방은 비 나들잎 2019.08.20 2148
214 일본 '안가'·홍콩 '못가'·중국 '막혀'…여행업계 ‘패닉’ 나들잎 2019.08.19 2126
213 '태풍' 레끼마, 오후 9시께 소멸…크로사, 주중 동해로 나들잎 2019.08.12 2123
212 여친이랑 손잡고 사진 찍음 미미 2019.02.20 2116
211 (미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o^ file 큰별이될여인 2018.12.27 2115
210 태풍 '프란시스코' 6일 밤 남해안 상륙…내륙서 북상 전망 나들잎 2019.08.05 2099
209 새 책! 『임상노동 ― 지구적 생명경제 속의 조직 기증자와 피실험대상』 멜린다 쿠퍼·캐서린 월드비 지음, 한광희·박진희... 갈무리 2022.08.04 2086
208 안녕하세요? 방재환 입니다. 1 방심핫팀 2017.07.26 207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15 Next
/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