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세미나 <공산주의당 선언>

by 손오공 posted Jul 1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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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10 01:57:00


유미씨

냐하
지난 시간 숙제 빵꾸가 너무 많았지요.
숙제를 해 온 사람이 3명밖에 안 되었으니까요.
꺅. 세미나 공지를 부지런히 해야겠다고 마음먹었어요. ㅜㅜ
뭐, 공지를 안 해서 그랬겠냐만은.. 하항

다음 시간엔 꼼꼼히 읽어 와서
많이 배우고, 깨닫고,
많이 깨지고, 엎어지고 해요. ^^

다음 주 13일 수요일에 공부할 것은 맑스 님의 유명한 글 [공산당 선언]입니다.
"하나의 유령이 유럽을 배회하고 있다 - 공산주의라는 유령이."로 시작해서
"만국의 프롤레타리아여, 단결하라!"로 끝나는 글이지요. 다 한번쯤 들어보셨지요?
우리가 읽을 복사물엔 제목이 [공산주의당 선언]이라고 되어 있네요.

수업 시간에 복사물 나눠드렸는데, 못 받으신 분들은 야학 사무실에 와서 가져가세요.
야학 사무실 문을 열고 들어오자마자 오른쪽으로 고개를 획 돌리면 연두색 수납장이 보일 거예요. 그 위에 올려 놓았어요.

다음 시간 발제할 사람은 병준과 호식입니다.
호식이형이 발제 준비를 잘 할 수 있도록 옆에서 끊임없이 쿡쿡 찔러 줍시다.
호식이형~~ 제에발~ ㅎㅎㅎ

간식 준비는 2조가 해주세요!
공부 시작 시간에 늦지 않게 미리 준비해주셔요. 맛있는 걸루다가~

그리고 다음 시간 관전(?) 포인트!
지난 특강에 결석한 만세와 유리의 두번째 암송 배틀이 있습니다.
<HOW TO READ 마르크스> 131쪽 첫 줄 "지금까지의 모든 사회의 역사는 계급투쟁의 역사였다."부터
132쪽 첫 줄 "~~도처에서 연계를 맺어야 한다."까지 외워오기로 했죠.
지난 배틀에선 유리가 이겼는데, 이번엔 누가 이길지.. 전 낄낄대며 지켜볼랍니다. 우하하

엮인글 :
http://commune-r.net/xe/index.php?mid=hyunjang&document_srl=662&act=trackback&key=cf7

댓글 '4'

만세

2009.05.10 14:26:55

필승!
댓글 '4'

만세

2009.05.10 14:26:55

필승!

나는

2009.05.11 19:17:20

노유리에게 건다.. 필승!!!

나도

2009.05.11 22:23:30

유리. ㅋㅋㅋ

구우

2009.05.13 10:57:02

의리상 만세에게. 그러나 직감상 유리씨에게... ^^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