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인문학 - 풍경화의 정치학

by ADMIN posted Mar 1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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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들과 수유너머가 함께하는 현장인문학 2010년 2월 강좌

"풍경화의 정치학"

 

때 : 2월 11일 목요일 저녁 7시 / 곳 : 노들야학

 

지난해 고흐 강의로 노들을 뜨겁게 달군 수유너머 채운 선생님과 함께합니다.

서양에서 풍경화는 오랫동안 홀대받는 장르였습니다. 15세기경부터 종교화의 뒷배경에 스펙터클한 풍경을 솜씨 좋게 그려 넣는 작가들이 나타났지만, 그건 인물이나 서사에 종속되는 상징적 '배경'으로서만 존재했습니다. 그러던 풍경이 언제, 어떻게 독자적인 주제로 부각될 수 있었던 것일까요? 자연은 어떻게 인간을 둘러싼 '배경'이 아니라 의미와 영감으로 충만한 '풍경'으로 탄생할 수 있었을까요? 이 강좌에서는 풍경화의 역사를 통해 지금 우리가 자연과 관계맺는 방식을 생각해보고, 나아가 자연을 사유할 수 있는 또 다른 길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 채운(수유너머 연구원, 호모아르텍스 저자)

 

강의 문의 : 02-766-9101 김유미

노들 주소 : 서울시 종로구 동숭동 1-140번지 유리빌딩 2층. (지하철 4호선 혜화역 하자. 알과핵소극장 건물 2층. 마로니에 공원, 아르코미술관, 쇳대박물관과 가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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