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9월26일(토)
노들인의 밤에 귀한 손님이 오셨다.
우리는 그를 처갓집 아저씨라 부른다. 노들이 정립회관에서 처음 시작할 때 노들을 무지 무지 도와주셨던 분이다.
정립회관에서 광장동 쪽으로 내려오면 그곳에는 '처갓집'이라는 닭집이 있었다.
그곳에서 노들은 무지 많이 술을 마셨다.
행사때 마다 처갓집 아저씨는 아줌마랑 함께 많이 도와주셨다...
처갓집 아줌마는 일찍 교통사고로 돌아가시고.. 아저씨 혼자 남으셨다.
옆에 있는 아가씨는 며느리이다.
야학 초기 교사인 권일안 교사가 처갓집 아저씨 아들 과외를 했는데 바로 그 아들과 결혼한 예쁜 아가씨이다^^
그렇게 사진을 찍었다.
2009-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