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살, 노들장애인야학 축하해요!
- 노란들판의 꿈 만들어갑니다. 그 푸르름으로 함께 가요 -
☘ 행사 :노들장애인야학 개교기념 축하 사진함께 찍기
<초대합니다>
"노들장애인야학이 1993년8월8일에 정립회관 탁구장에서 몇 명되지 않는 교사와 학생이 ‘노란들판’의 꿈을 담고 개교했습니다.
22살이 된 지금은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뒤편에 100평의 공간에서 80명의 등록학생과 30여명의 교사들이 함께 밤낮으로 열공과 열투를 하고 있습니다.
노들야학의 역사에서 수많은 성장통을 겪으면서 어느듯 청년이 되었습니다.
포기할 수 없는 '노란들판의 꿈'을 가슴에 안고,
조금씩 흔들리며 노들은 하나씩 하나씩 지금 실현하고 있습니다.
22살이 된 노들장애인야학을 축하해주십시오.
그동안 부족함이 너무 많았어도,
적어도 이날만큼은 ‘축하한다’라는 말을 많이 받고 싶어요.^^
주저하지 마시고 우리에게 ‘생일 축하한다. 노들장애인야학’이라고 말해주세요.
그리고 잠깐 시간을 내어서 우리 함께 마로니에공원에서 기념사진도 찍어요."
☐ 일시 : 2015년8월7일(금), 오후6시~오후6시30분
☐ 장소 ; 마로니에공원 무대
☐ 무엇을 하나요 : 함께 사진찍어요.
☐ 무슨 선물을 : Ⅰ. 마음, Ⅱ. 몸, Ⅲ. 주고 싶은 것
☐ 사진만 찍나요? 아니예요. 사진 찍고 야학에서 함께 저녁 급식을 맛있게 함께 먹어요.
(☒무지 무지 맛있는 것을 준비했어요. 채식하는 사람들을 위한 특별메뉴도 있어요)
☐ 밥값은요? 없어요. 노들이 드리는 자그마한 선물이예요. 그러나 사진을 안찍으면 앙되요. 사진찍으로 오는 사람에게 마로니에공원에서 (개교기념 급식권)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