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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2 23:36:35
박카스

‘내 맘대로’ 의 자유에서 ‘내 몸과 마음을 돌보는’ 자유로

박카스(수유너머R)

* 내 맘대로 하는 자유?

- 자유시장경제체제에서의 내 몸과 마음을 둔다는 것

장애인자립생활수기를 살펴보았다. 시설에서 나와 자립생활을 시작한 분들은 대부분 시설에 살면서 ‘못해도 좋으니 내 마음대로 살고 싶었다.’라고 말을 했다. 그런데 수기를 살펴보니 시설로부터 나와서의 삶이 방향은 다양했다. 그 중 경증의 장애를 가진 분의 경우나 노동에 대한 바램이 큰 장애인의 경우 일찌감치 일자리부터 구하는 경우를 볼 수 있었다. 이들 중 몇몇은 나도 시설 밖에서 ‘지역사회의 구성원이 되고 싶었다.’ 라는 말을 자주 쓰곤했다. 이 분들은 시설에서부터 ‘나도 세금을 낼 수 있다’거나 ‘고된 일을 끝내고 소주를 한 잔 할 수 있다는’ 바램이 있었다고 말했다. 물론 시설에서의 규제적 생활이 자발적노동과 동료애를 강렬히 원하게 했을 수 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수기를 보면 이들이 직장에 취직하고 처하게 되는 문제는 간단치가 않았다. 시설에서 나와 아르바이트를 하며 자립생활을 시도한 **씨의 경우 홈플러스, 아웃백, 이마트의 경우에서 일하며 지내왔다. 그런데 여기서의 생활이란 그 기업이 요구하는 속도에 따라야하고 그 근무조건이 만들어내는 옷과 태도를 만들어내야했다. 한편 **씨는 스스로가 시설 바깥에서 나왔기 때문에 여러 물건들을 사는 재미를 붙이게 되어 지출이 많아졌다고, 술을 많이 먹게 되었다고 말하며 앞으로의 몸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했다. **씨의 각오를 들으며 한 편으로는 레스토랑이나 음식점에서 요구하는 옷, 태도, 중요하다고 말하는 것들이 자꾸만 **씨에게 물건을 사야하는 것과 몸관리를 못하고 만들지는 않을 지 걱정이 되기도 했다. 물론 훼밀리레스토랑에서 일하는 이유도 제 각각이겠고 직장을 통해 얻고자 하는 것도 제각각일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근무조건에서는 일 하는 사람 간에는 과연 어떤 동료애를 느끼게 될까 싶었다. 그것은 상상만큼 훈훈하지만은 않을 것 같았다. 기업에서 실시하는 근무평가제는 고용불안을 조장하며 일하는 사람들끼리의 경쟁을 붙인다. 그러면서 일을 시키는 동안 직장에서 일하는 사람들끼리 적대감을 만들기도 한다. 특히 최대의 이익을 뽑는 기업에서 장애인이 노동을 한다는 것은 기업의 운영조건을 맞추는 역할이 될 수 있어도 그에게 맞는 근로조건을 당연히 보장받기는 힘든 실정이다. 생각해보면 장사꾼들과 두려움을 통해 사람들을 부리려는 사람들이 노동자의 생계의 불안을 돌보려고까지 하지 않는 것은 당연하다. 그들은 그것을 저당잡아 자기 권력과 이윤을 챙긴다. 따라서 ‘내 맘대로 하고 싶다’고 말할 때 그것이 자유시장체제의 사회구성원이 된다거나 지금 사회체제 안에서 인정을 받으며 산다는 말은 장사꾼들과 깡패들의 시설에 종사하며 그들처럼 한 번 살아보겠다는 것을 의미한다. 물론 호식이형의 말에 따라 대부분의 장애인이 복지관 등지에서 단순 노동을 하면 지내는 데 일할 수 있는 것은 자립에 큰 중요한 자신감을 주는 것이 사실인 것 같다. 하지만 일을 할 수 있는 것에서 더 큰 요구가 서로에게 받아들여지는 때가 오기를 바란다.

 

 

- 한편 시설에서 나와 자립생활을 하는 대부분의 장애인의 경우 나 역시 남들에게 필요한 존재이고 싶다고 말한다.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말을 많이한다. 승배형은 일본극단의 오디션에 통과해 그 무대에 섰을때 나도 무엇이 된 것 같다는 느낌이 가장 컸다고 했다. 누구라도 자신의 행동이 다른 이에게 기쁨을 줄 때 자신 역시 기쁠 것이다. 또 성장함을 느낄때나 혹은 어떤 능력이 생긴 것을 확인할 때 기뻐하지 않을 사람이 누가 있을까! 그렇지만 여기서 나는 (나의 자립생활의 방향이 다음과 같이 되길 바라듯) 장애인 자립운동에서 이 인정이라는 것을 스스로의 인정할 수 있는 행동들로 나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

왜냐하면 정상인으로의 장애인, 사회의 구성원으로의 장애인은 또 다른 시선의 규율과 (국가, 기업통치를 위한)생각의 획일화, 자기 몸의 소외를 가져오기 때문이다. 인정이 다시금 시장경제사회와 그런 이윤을 추구하는 단체를 향하게 될 때 장애인은 장애인이라는 낙인의 사슬을 끌어앉은채로만 인정을 요구하게 될 지도 모르겠다. 즉 사회에서 장애인을 소비하는 방식으로 그들에게 인정을 안겨주는 일이 더욱 빈번하게 생길 것 같다.

그래서 오히려 불려지고 있는 자기 몸의 특이성과 내 몸으로 인해 다가 온 체험과 경험들은 스스로에게 질문으로 두어야한다고 생각한다. 장애가 사회적인 것이라고 했을 때 장애인이라고 규정받는 이, 그렇지 않은 이 모두 마찬가지이다. 몸과 경험에 대한 질문이 다른 삶으로의 실천과 경험, 앎의 출구들을 찾아나갈 때 우리는 장사꾼과 깡패들의 시설 바깥의 삶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의 몸과 마음을 의문부호로 남겨두어야한다. 자기 몸을 돌봄이자 창조의 대상으로 남겨두어야한다.

 

 

* 내 몸과 마음을 돌보는 자유

 

 

- 자기 몸을 돌봄이자 창조의 대상으로 둔다는 것은 많은 노력을 필요로 할 것 같다. 우리가 누군가를 착취하거나 법과 제도, 혹은 두려움으로써 다루려고 하는 충동을 덜 들이고 살자면 스스로 연구자가 되어야하고, 상담자가 되어야하고, 운동가가 되어야한다. 또 예술가가 되어야한다고 생각한다. 다시말해 돌봄의 역량들을 키워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실천은 일상의 어디서나 드러나야한다.

돌봄의 역량을 키워나가는 것은 중요하다. 먼저 활동보조인과 장애인의 관계에서 장애인은 실질적 권력을 행사하기 어려운 면이 있다. 그것은 활동보조인에게 장애인이 명확한 고용주로 인식되지 않기 때문이다. 말과 개념으로 장애인과 활동보조인의 고용관계를 명확시한다고 해도 이들이 맺고 있는 복지형태의 지급방식이 심리적으로 활동보조인에게 장애인의 요구사항을 듣기 어렵게 만들고 있다. 여기서 물론 복지부를 상대로 보다 많은 권리를 가져오거나 자기결정권등의 개념을 알리고 활동보조인 간의 관계의 기술을 늘려가는 것(생의 기법 참조바람), 해고를 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는 것이 장애인의 기본적 자립생활을 위해 필요하다고도 생각한다. 주변에서 활동보조인들이 장애인과의 관계가 익숙해짐과 동시에 무언가를 하지 못하게 경우를 많이 보아왔기 때문이기도 하다. 하지만 내가 바라는 것은 법과 제도, 권력관계의 명확시를 통해 그것들의 힘을 다시금 부각시키는 방식은 스스로가 다른 역량(돌봄의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는 더 나아간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오히려 장애인이 자기의 삶과 몸에 대한 의문을 활동보조인에게 던질 수 있게 하고 가르쳐 줄 수 있는 연구자가 되어야하고, 활동보조인이 겪는 불안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것이 어떻게 장애인이 이 사회에서 겪는 불안과 엮여있는지 구체적인 한 명, 한 명을 대상으로 듣고 알아볼 수 있는 친구로의 상담자가 되어야하고, 함께 엮인 문제를 바꾸어 갈 수 있는 운동가가 되어야한다고 생각한다. 또 그것이 노동, 장애로 국한되지 않고 모두의 문제임을 알릴 수 있는 자기표현수단의 개발로의 예술가도 되어야한다고 생각한다. 장애인에게 무얼 많이 요구한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을 수 있겠다. 하지만 스스로가 무능력함으로 남아있지 않기 위해 또 돈과 권력, 제도와 법이 지배하는 시설(국가)에 종속되지 않기 위한 노력들을 함께 하는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여기서 장애인은 좁게는 신체적 특이성으로 자유시장경제체제에 의해 무능력을 선포당하고 있는 사람, 넓게는 우리 모두를 말한다.

 

 

- 푸코는 권력관계에 대해 이야기하며 권력관계가 있는 곳에는 저항가능성이 항상 남아있다고 이야기했다.

 

 

나는 이렇게 대답합니다. 모든 사회영역에 걸쳐 권력관계가 존재한다면, 그것은 자유 또한 어디에나 편재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지배의 상태가 실제적으로 존재합니다. 많은 경우 권력관계는 비대칭성을 영속시키고 자유의 한계를 극단적으로 제한하는 방식으로 고정됩니다. 권력관계의 범례가 분명할 경우가 그렇습니다. 18,19세기 부부관계, 여성도 남편에게 불성실하거나 그의 돈을 빼내거나, 성적으로 거부하는 것 등 여러 가지 일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 것이 결국 상황을 결코 역전 시킬 수 없는 속임수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그녀는 지배의 상황에 종속되어 있었습니다.

 

 

한 개인 또는 하나의 사회집단이 권력관계의 한 영역을 차단하고 정치적 또는 군사적 수단 뿐만 아니라 경제적 도구를 사용함으로써 그것을 무감각하고 불변적인 것으로 만들며 모든 운동의 가역성을 차단해버릴 경우, 우리는 지배의 상태에 직면하게 되는 것입니다.

 

 

한쪽이 자살할 가능성, 창문 밖으로 뛰어내리거나 상대방을 살해할 가능성 등이 어느 정도 존재할 때에만 권력은 타인에게 행사할 수 있습니다. 권력관계 속에는 필연적으로 저항의 가능성이 존재하며, 저항의 가능성 - 폭력적 저항, 탈출, 계략, 상황을 역전시킬 전략 등 - 이 없다면 권력관계도 있을 수 없습니다.

 

 

한국사회의 장애인의 경우 그들의 일상에서는 여전히 저항가능성이 불가능한 부분들이 많이 놓여있다. 한국사회에서 장애인들의 일상은 대부분의 상황에서 지배상태에 놓여있게 된다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닌 것 같다. 그 지배상태를 권력관계 혹은 우정의 관계로 바꾸는 것은 어떻게 가능할까?

그것은 다른 관계나 다른 앎을 통해서가 아니라 일상에서 활동보조인과의 관계를 통해서 일어나는 것일 것이고, 내 삶을 제도로 통제하려는 이들과의 관계 맺기를 통해서 일 것이고, 장사꾼과 겁주며 사람들을 통제를 통해 무능력하게 만드는 깡패들과도 다르게 관계를 맺으면서 가능해질 것이다. 그렇게 다르게 함께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일이 바로 자기의 몸과 마음을 다루는 일 이라고 나는 믿는다.

 

 

* 나는 너를 돌볼 것이다!

 

 

- 내 몸과 마음을 돌보는 것은 어디 머리깎고 산 속에 들어가는 일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내 몸과 마음이 미움의 소리로 가득차 있지 않도록 하는 것, 그 미움을 만든 것이 무엇인지 볼 줄 아는 것, 그리고 그것이 어떻게 연결되어있는지 보고자 하고 그것들을 만드는 것들을 스스로에게서부터 조금씩 멀어지게 할 때 내 몸과 마음은 운동 할 것이다.

 

 

자기 몸을 돌볼 줄 모르는 이들의 몸과 마음을 돌봐야한다. 공부하고 귀 기울여 알려주고, 함께 실천하고, 다르게 함께 할 수 있게 해야한다. 네 몸과 마음을 돌보라고 가르쳐주는 것! 그것이 내 몸과 마음이 고요해지고 주변의 모든 사물이 나를 찌르는 것이 아닌 미소짓는 것으로 다가올 수 있는 것일 것이다. 그렇게 내가 뭔가를 만들어나가는 동안 만큼만 나와 함께하는 것들은 웃고 있을 수 있을 것이다. “나는 너를 돌볼 것이다!”

장애인이 복지부관계자에게 말하는 투쟁의 구호는 그들에게 제도와 법과 권력이 아닌 다른 역량을 키워나감으로써 그들 스스로의 삶을 돌볼 수 있도록 하는 외침의 구호가 되면 좋겠다. 우리는 제도, 법, 감시, 권력이 얼마나 한 인간, 생물이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만드는지를 사물이 어떻게 한숨을 담고 있는 지를 알기 때문에 더더욱 가르쳐 주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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