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장애인언론 '비마이너'에게 힘 한모금을 보내주세용

by 어깨꿈 posted Sep 02, 201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누군가 저에게 맨날 '데모'하는 [단무지]라 하더군요.
그렇게 보일지 모르겠지만,

내 마음 속에서는 
우리가 투쟁을 통해 진정 말하고 싶은 것을   
'잘', '심도'있게 말해줄 
장애인  언론이 하나 있었다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러면
[단무지]라는 비아냥이 난무해도
 한가닥 빗줄기 처럼 시원할 수 있겠다 싶었지요.

'비마이너' 
그것은 소수자가 다수자가 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소수자의 정체성 자체로서 존중되는 세상을 말하기 위한 장애인언론입니다.

그래서 뼈빠지게 가난하면서도,
열심히 생존하는 그들의 노력에 '힘 한모금'되고 싶습니다.
힘 한모금 되어 주시와요. 

^^^^

 

여러분의 힘으로 신입 기자 한 명의 활동비를 마련해 주세요
-월 1만 원의 CMS 후원인 120분을 새롭게 모십니다!-

3명의 취재 기자와 1명의 편집장. 진보적 장애인 언론 『비마이너』가 자신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기자 인력입니다. 장애인을 비롯한 우리 사회 소수자들의 치열한 삶과 목소리를 담아내기 위해, 또한 그들을 배제하고 억압하는 이 사회의 부조리를 고발하고 비판하기 위해, 3명의 취재 기자는 1년 365일 현장을 뛰어다니고, 사람을 만나고, 자료를 분석하며 고군분투해 왔습니다. 또한 재정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지난 1년 동안 상근 편집장을 두지 못하다 보니, 기사 발행과 재정 관련 실무까지 함께 수행하면서 과중한 업무를 견뎌내야 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무급 반상근의 형태로 편집장의 역할을 분담해 주었던 활동가마저 더 이상 힘을 보태기 어려워졌고, 『비마이너』는 고심 끝에 신입 기자 1명을 새롭게 뽑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적자 운영이 이루어지고 있고 기자들에게 최저임금밖에 지급하지 못하고 있는 처지에서는 사실 조금 무모한 결정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선택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비마이너』의 역할을 소중히 여겨주시고 지지해 주시는 많은 분들이 있다는 믿음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부탁드립니다. 지금 저희에게는 월 1만 원의 새로운 CMS 후원인 120분이 너무나 절실합니다. 힘들고 고되지만 4명의 기자들이 이 길을 포기하지 않고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신입 기자 한 명의 활동비를 여러분의 힘으로 마련해 주세요! 저희도 더욱 열심히 뛰겠습니다.

『비마이너』 발행인 김도현, 후원회장 박경석 드림

※ 함께 힘을 주실 분들은 요기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
 http://beminor.com/1000minor

photo_2015-09-02_18-33-59.jpg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5 참 아름답게 살다 간 송민영 2 어깨꿈 2015.12.10 9262
104 무인도에 갖고 갈 3가지? 4 우리는청솔1반! 2015.12.08 9059
103 나에게 노들이란? 3 우리는청솔1반! 2015.12.08 8412
102 [노래] 포장도로 (전장연 후원콘서트 '함께 소리쳐' 번역가사) 노들야학 2015.12.07 9511
101 상한 영혼을 위하여 2 노들야학 2015.12.07 8456
100 장애인이동권증진을 위한 서울시 선언 1 어깨꿈 2015.12.06 8388
99 뉴스타파 김진혁PD 미니다큐 Five Minutes - 가난한 이들은 왜 보수적이 되는가?(2014.7.30) 어깨꿈 2015.12.06 8424
98 함께 소리쳐 ^^ 포장마차 노래 2 file 어깨꿈 2015.11.22 11027
97 장애인전용주차의 모든 것 노들야학 2015.11.19 8721
96 단풍, 마로니에공원, 노들 만세 .....^^ file 어깨꿈 2015.11.10 8401
95 도쿄 예술대학 & 도쿄 예술대학 대학미술관 어깨꿈 2015.10.31 9101
94 니나노~ 노란들판의 꿈에서 부를 합창 노래 가사 :) 1 narime 2015.10.03 9019
93 [APDF성명서]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UN의 SDGs 채택을 환영하며, 모든 수준에서의 장애포괄적 관점 적용과 이행을 촉구한다. 노들야학 2015.10.03 11168
92 근본적으로 무엇인가 잘못되었다는데... ^^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어깨꿈 2015.09.30 8293
91 허리띠 졸라매는 것이 아니라, 목조르는 거예요... 어깨꿈 2015.09.28 9287
90 사회적 약자에 대한 경제적, 사회적 배척은 중대한 죄이다. 노들야학 2015.09.28 8764
89 아편에 중독된 사람들 file 어깨꿈 2015.09.28 8496
88 추석날 함께 시외고속버스타고 고향에 함께 갑시다. file 노들야학 2015.09.24 12981
87 노란들판의 꿈에서 함께 부를 노래이랍니다. bella ciao 1 어깨꿈 2015.09.20 11098
86 서식자료 게시판에서 서식자료를 다운받고 싶어요! 4 가나 2015.09.11 8393
85 SBS 나온 수연언니랑 아버님 - 부양의무제 좀! 1 뉴미 2015.09.08 9065
84 [뉴스타파] 우리는 홀로 설 수 없나요? 어깨꿈 2015.09.08 8848
83 10억을 받았습니다. 어깨꿈 2015.09.06 10370
» 장애인언론 '비마이너'에게 힘 한모금을 보내주세용 file 어깨꿈 2015.09.02 8533
81 정신장애인복지지원법 제정을 위한 투쟁이 시작됩니다 file 노들야학 2015.09.02 8666
80 노들야학 2학기 수업 힘차게 시동을 걸었어요.. 개.학.식. 3 file 노들야학 2015.09.02 8503
79 한소리반 담임선생님, 박승하선생님, 유미언니 보세요 꼭... 큰별이될여인 2015.09.02 8793
78 쌂삼한 연대예요 file 노들야학 2015.08.22 8246
77 노들교사회 게시판 쓰기 권한은 누가 부여해주나요? - 가나 2 어딜가나 2015.08.18 9028
76 교사수련회 교사 인준식(상우) 1 file 진수 2015.08.17 858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Next
/ 15